강현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시장에서 오리온은 외형적 성장을 지속, 특히 4분기 이후 광고비 감소로 이익이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순항을 거듭할 것으로 관측됐다. 강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수 시장 확대 영향으로 제과 시장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지난해 말 광저우 공장 완공으로 인한 중남부 지역의 빠른 매출 신장세가 이익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기준 중국 매출은 6968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 국내 매출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그는 이어 "베트남에서도 올해 30%의 성장세를 보이며 베트남 1위 제과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베트남은 4조 규모의 인도차이나 반도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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