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애널리스트는 "내년 세계 석유화학경기는 2분기 이후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지난 9월~11월 제품시황이 견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비수기임에도 불구 4분기 영업환경도 전년동기 대비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편광필름 등 정보소재부문의 실적변동이 크지 않은 점도 실적 안정성에 긍정적 요인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말로 예전된 미국 GM의 볼트 전기자동차 생산은 펀더멘탈에 또 다른 모멘텀이라는 평가다. 그는 최근 미국내 GM 볼트의 구매대기자(보증금 납부)가 2만여 명으로 가집계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중대형 2차전지의 성장성이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석유화학제품에서 출발해 편광필름 등 IT 소재 제품과 중대형 2차전지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오는 2012년 하반기 이후에는 TFT-LCD 글라스 사업까지 향후 먹거리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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