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주택경기 회복 기대..목표가↑

3만7000원→4만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증권은 4일 HDC 개발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주택경기 회복에 따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했으나 추정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현대산업은 3분기 매출액 6228억원 영업이익 65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그는 "올해 비가 많이 내려 공사가 더뎌진 탓에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보다 24%하회하는 수준이 그쳤다"며 "건설경기 침체기와 더불어 계절적 영향을 크기 받았다"고 분석했다.

반면 앞으로 미분양세대 감소와 주택경기 회복에 따라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백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분양은 3400세대로 전분기보다 300여 세대가 감소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도 980세대로 약 200세대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3분기 실적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주택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라 주가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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