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익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시장상황과 동사의 수주전략을 감안할 경우 올해 연간으로는 당초 연간목표 27억 달러를 상회하는 30억달러 수준의 신규수주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수주 호조로 베트남 비나신조선소의 신조부문 조업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한 건조척수 증가는 선가하락에 따른 외형감소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울러 전날 발표한 올해 3·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매출은 9710억원, 영업이익은 139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4%, 49.3% 증가했다"면서 "투입 후판가 상승과 선종변경에 따른 일부 저선가 물량의 건조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당초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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