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그룹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 후 청사진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자 M&A 이슈가 재부각 되면서 이같은 분위기를 형성한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오후 1시53분 현재
HMM
HMM
0112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8,050
전일대비
1,020
등락률
+5.99%
거래량
4,096,729
전일가
17,030
2024.06.14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해상운임 고공행진 장기화"…정부, 선박·물류비 지원(종합)HMM, 바이오연료 사용해서 줄인 탄소배출 이케아에 판다[특징주]HMM 급등…中 물량 밀어내기로 운임 상승 영향
close
은 전일대비 1800원(4.04%)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
현대엘리베이
0178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4,150
전일대비
1,950
등락률
+4.62%
거래량
202,864
전일가
42,200
2024.06.14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현대엘리베이터 온실가스 배출량 절반 줄여"폭넓은 소양이 경쟁력" 20년 역사 현대 비전포럼'약발' 떨어진 행동주의펀드… 공격한 기업 주가도 '역주행'
close
터 역시 1700원(2.33%) 뛰어 7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 도 300원(1.93%) 올라 1만5850원이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을 오는 2020년 수주 120조원, 매출 55조원의 세계적인 종합엔지니어링 업체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을 인수한 후 자동차와 철강과 함께 건설을 그룹 3대 핵심 사업분야로 육성하겠다는 것.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밝힌 것은 지난달 27일 인수 입장을 표명한 후 처음이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