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질의자료를 통해 "제4이통 추진사인 KMI 초기 사업자허가 당시 주주로 참여한 삼영홀딩스는 매출 61억원에 영업손실 26억원 신용등급 BBB(2009년 기준)로 800억원의 투자재원 마련이 어려운 회사였으나 KMI참여소식이 알려진뒤 주가가 7배가량 뛰었다"면서 "결국 방통위에 주주변경신청서를 제출해 KMI컨소시엄에서 빠져 먹튀논란을 일으켰다"고 질타했다.
최의원은 KMI의 새로운 주주사로 참여한 자티전자나 디브이에스 역시 자본력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어서 투자금 마련이 불가능해보인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도 "KMI의 투자액 4600억원과 외자유치 1조 2000억원으로는 전국서비스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의원은 "부실한 사업자가 들어와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는 투자자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방통위의 철저한 재정분석과 투자계획에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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