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인터넷을 통한 예약 가입자 27만명을 끌어 모은 아이폰4가 오는 10일 출시된다.
KTKT03020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61,700전일대비300등락률-0.48%거래량375,729전일가62,0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close
(대표 이석채)는 오는 10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KT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4 공식 런칭파티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런칭파티에는 아이폰4의 1차 예약가입자 1만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이 참석한다. KT는 현장에서 100명에게 아이폰4를 개통하고 나머지 가입자는 10일부터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이폰4는 애플의 아이폰3GS의 후속 제품이다. PC 수준의 해상도(960×640)를 자랑하는 3.5인치 레티나(망막, Retina) 디스플레이를 내장했으며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됐다. 1기가헤르쯔(㎓) 속도를 가진 애플 A4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속도도 더 빨라졌다. 전면과 후면에 강화 유리를 내장해 긁힘을 방지했다. 운영체제(OS)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iOS4가 적용됐다. 와이파이(무선랜) 환경에서 공짜로 화상통화가 가능한 '페이스타임' 기능도 매력적이다.
아이폰4는 내장메모리 32기가바이트(GB) 제품의 경우 39만6000원(i-라이트 요금제 2년 약정시)에 판매된다. 요금제가 비쌀 수록 아이폰4 가격은 싸진다. 월 9만5000원의 i-프리미엄 요금제를 2년간 약정할 경우 아이폰4 16GB는 공짜에 살 수 있다.
기존 아이폰3GS 8GB 제품은 i-라이트 요금제로 2년 약정 계약시 12만1000원에 판매되고 i-미디엄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짜에 구입할 수 있다. KT는 오는 25일까지 시즌1 예약 가입자 22만7000명에게 아이폰4 배송을 마친 뒤 30일까지 시즌2에 예약가입을 한 나머지 4만3000명에게 아이폰4를 공급할 계획이다. 예약 가입자 1만명씩 차수를 나눠 배송이 진행되며 배송과 개통 가능 일자는 폰스토어(phonestore.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는 아이폰4 출시와 함께 기존 아이폰3GS와 아이폰4의 컨트리락을 해제해 줄 계획이다. 컨트리락이 해제되면 해외 현지 통신 사업자의 유심카드를 이용할 수 있어 해외서 저렴하게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KT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있지만 배송에 만전을 기해 예약 가입자 전원이 이달 안으로 아이폰4를 받아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며 "10월부터는 매장을 통한 현장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