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株, 중국 반덤핑 조사 소식에 '미끌'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학주가 국내 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상무부의 반덤핑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에 약세다.

22일 오전 9시47분 현재 LG화학 은 전일보다 4.76% 내린 3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은 전일보다 3.44% 하락한 1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도 각각 5.58%. 3.93% 하락 중이다.

전날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의 반덤핑 조사 대상에 오른 품목은 LG화학,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 국내 화학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이다. 최근 중국 상무부는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에 30%, 코오롱플라스틱에 6.1%의 예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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