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넷마블게임즈가 절묘한 상장 시기로 오는 6월 KOSPI200 정기변경 때 특례편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21일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선물옵션만기일에 KOSPI200의 정기변경이 실시되는데,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은 넷마블게임즈"라며 "넷마블게임즈는 KOSPI200과 MSCI지수에 모두 특례편입 될 예정인데, 상장시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각 지수의 정기변경일에 편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조 연구원은 "5월 12일에 상장이 예정돼 있는 넷마블게임즈는 희망공모가액 하단을 적용해도 시가총액이 10조2500억원으로 KOSPI200과 MSCI지수에 특례편입이 가능하다"며 "이에따라 넷마블게임즈는 상장 초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KOSPI200 정기변경 때 신규편입이 예상되는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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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 삼성바이오 로직스, 녹십자홀딩스, 넷마블게임즈 등 10개 기업이다. 기존 KOSPI200 기업중 편출이 예상되는 기업은 한국철강, 삼광글라스, 국도화학, 알루코, 벽산, S&T중공 업, 일신방직, 조광피혁, 하이트진로홀딩스, 일동홀딩스 등 11개 기업이다.
조 연구원은 "편입예상 기업과 편출예상 기업의 주가는 벌써 이벤트 효과를 반영하기 시작했다"며 "편입예상 기업은 4월 이후 평균 6.1% 상승해 같은 기간 KOSPI200이 1.5%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편출이 예상되는 기업은 평균 1.7% 하락했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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