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노조 파업 압박...주가에 어떤 영향 미칠까?
정치권 경제민주화 압박에 이어 노조 파업 우려
쌍용차 제외한 4사 파업 비상
자동차 업계, 2분기 실적 시즌 앞두고 긍정적 평가
노조 파업 소식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아시아경제 김도엽 기자, 이영혁 기자] 다음은 자동차 업계에 대해 정부와 노조가 동시에 옥죄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경제민주화 법안의 잇따른 국회통과 등 정치권에 이어 노조마저 압박에 나섰다는 소식, 조선경제신문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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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제외한 자동차 업계가 파업 비상입니다.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요구 등으로 한국GM과 르노삼성 노조가 이미 부분파업에 돌입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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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도 임금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자동차 관련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코스피가 7% 가까이 하락한 상황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6%와 4% 넘게 올랐는데요.
전반적인 실적 부진이 예견된 상황에서 `쇼크` 수준만 아니라면 하반기에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장 진단이었습니다.
이번 파업 소식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자동차 주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본 기사는 7월 8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
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김도엽 기자 kdy@
이영혁 기자 coral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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