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가 택한 강소기업.. 성장기대↑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협력사를 발표하자 성장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7분 현재 원익홀딩스 는 전날보다 450원(6.28%)오른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화인터텍 피에스케이홀딩스 는 각각 3.80%, 3.68% 강세고 케이엠더블유 (2.47%), 이오테크닉스 (2.16%) 등도 상승을 기록중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주요 사업부 임원진과 육성대상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강소기업 추진 발대식'을 열었다.

삼성전자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28개사를 시작으로 매년 육성 대상 협력사를 추가해 2015년까지 총 50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흥정밀, 파버나인, 삼진 , 큐에스아이 , 아성화학, 기린정밀공업, 뉴모텍, 영림전자, 알에프텍 , 인탑스 , 이랜텍 , 부전전자, 케이엠더블유 , 에스엔유 프리시젼, 원익홀딩스 , 유진테크 , 이오테크닉스 , 피에스케이홀딩스 , APS , 마이크로프랜드, 새솔다이아몬드, 코디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 솔브레인홀딩스 , 심텍홀딩스 , 대덕 , 에스에프에이 , 신화인터텍 등 28개사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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