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0만원 돌파…사상 처음

로봇 관련주 급등

현대차 주가가 13일 로봇 사업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10% 가까이 급등해 사상 처음 70만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는 전일 대비 6만 4000원(9.91%) 오른 7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가 7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 장중 고가에서 장을 마쳤다.


같은 날 현대모비스(18.43%)와 현대오토에버(13.66%) 등 그룹사도 동반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작동 영상을 공개하며 투자심리가 자극된 가운데 로보틱스 기대감이 지속되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기대감까지 맞물리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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