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의 절반 수준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13일 미래산업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3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8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2%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59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공고히 했다. 별도(개별) 기준 실적 역시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집계됐다. 개별 기준 영업이익률은 약 24.8%에 달해 본업인 반도체 장비 사업의 강력한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으며, 개별 순이익은 61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산업은 로아홀딩스컴퍼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로아홀딩스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산업의 연결 기준 매출은 인수 당해인 2023년 217억원, 영업손실 기록에서 지난해 507억원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실적 역시 2023년 매출 203억원 및 영업손실에서 지난해 매출 488억원, 영업이익 90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로아홀딩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 이미 작년 매출의 절반 수준을 달성한 만큼 올해는 미래산업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최근 종합반도체 회사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등 우량 고객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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