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이 동원산업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13일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6.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며 "김 수출 목적의 인수·합병(M&A)이 진척되고 글로벌 식품 사업 방안이 구체화할 때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조미김 외에도 스시김, 마른김 등 포트폴리오가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스, 참치캔 제품의 수출은 동원산업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소스 비비드키친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코스트코 30여곳에서 로드쇼 중이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간 거래(B2B)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며 "참치캔은 동원참치의 수출 비중이 아직 미미하나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노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5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동원F&B는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성장으로 매출이 늘어났으며, Starkist는 지난 1월 파우치·제품 가격 인상 및 북미 지역 폭풍 영향에 따른 참치캔 수요가 늘면서 매출액이 뛰었다. 동원시스템즈는 소재 부분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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