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7417.54까지 올라…역대 최고

코스피가 6일 7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장을 시작한 데 이어 장중 7400선까지 뛰어넘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도 처음으로 27만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6분께 코스피는 7417.54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오후 1시10분 현재 전장 대비 6.57% 오른 7392.4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7000선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증시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6.5.6 강진형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7000선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증시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6.5.6 강진형 기자


외국인이 1조9021억원치 사들이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8306억원, 기관은 738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한때 27만원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전장 대비 15.05% 오른 2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장중 한때 162만원까지 오르며 '160만닉스'에 도달했다.


이 밖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 (9.08%), LG에너지솔루션 (2.54%), 현대차 (1.86%)가 상승세다. 두산에너빌리티 (-0.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98%), 삼성바이오로직스 (-0.34%), HD현대중공업 (-4.71%) 등은 하락 중이다.

급등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전장 대비 0.96% 내린 1202.04에 거래되며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 (2.09%), 에코프로 (0.83%), 레인보우로보틱스 (3.65%), HLB (1.31%)는 올랐다. 알테오젠 (-2.41%), 삼천당제약 (-2.32%), 리노공업 (-4.06%), 코오롱티슈진 (-2.86%), 에이비엘바이오 (-3.70%), 리가켐바이오 (-2.04%)는 하락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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