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27만7188대 팔았다…국내서 28년만에 현대차 넘어

국내 판매 7.9%↑, 해외 0.7% ↓

기아 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5045대, 해외 22만1692대, 특수 45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7만7188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The 2026 쏘렌토 X-Line. 기아

The 2026 쏘렌토 X-Line. 기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9% 증가하고 해외는 0.7% 감소한 수치다. 특수 판매는 제외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145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2만 8377대, 쏘렌토가 2만2843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207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877대, K5 2366대, K8 1461대 등 총 1만3441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995대, 스포티지 4972대, EV3 3898대 등 총 3만5877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PV5 2262대, 봉고Ⅲ 3335대 등 총 5727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64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4797대, K4가 1만8654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63대, 해외에서 388대 등 총 451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아중동 판매가 일부 감소했지만 중동을 제외한 해외 지역과 국내 판매 호조가 지속돼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SUV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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