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5일 NAVER 에 대해 인공지능(AI)의 서비스화로 광고·커머스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광고·커머스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반하여 실적은 편안하지만 내수 중심 사업만으로는 현재 저평가는 단기간에 해소할 수 있어 보이지 않는다"며 "결국 글로벌 도전 부문의 보다 폭발적인 성장이 확인되거나 디지털자산에서 신사업 비전이 그려져야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AVER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4.9% 증가한 13조8264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2조3942억원으로 전망된다. 광고 매출액은 9.8% 증가한 5조9709억원, 서비스 매출액은 24.4% 증가한 1조 9,021억원으로 추정된다.
NAVER는 지난 2월 쇼핑 AI 에이전트, 4월 27일 AI 탭을 출시했다. AI 탭은 현재 플러스 멤버십 대상으로 제공 중이며 다음 달 전체 사용자로 확대하고 연결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AI 브리핑은 후속 질문에 대한 클릭률(CTR)은 일반 검색어 추천 대비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AI 브리핑 광고는 2분기 테스트 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해 수익화를 진행할 예정이고, 4분기에는 AI 탭 광고 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은 9월 30일로 연기됐고 디지털자산기본법은 하반기 논의가 예고됐다"며 "하반기를 보고 긴 호흡의 접근이 필요하며 기다림의 끝에는 분명히 큰 업사이드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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