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지분 매각계획 담겨

금융위, 1개월 내 승인여부 결정

롯데손해보험 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것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4일 공시했다.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 본사. 롯데손보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 본사. 롯데손보

롯데손보 측은 "사업비 감축, 부실자산 처분, 인력 및 조직운영 개선, 자본금 증액, 합병·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의 편입·제3자 인수·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양도 등에 관한 계획 수립 등 자본 적정성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한 달 안에 경영개선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4일 정례회의에서 롯데손보에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의결했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11월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뒤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지만,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승인되면서 적기시정조치 단계가 한 단계 상향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롯데손보가 이번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서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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