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오는 5월 뷰티와 골프 팝업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에 맞춰 4월 30일부터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에서 K-뷰티 브랜드 '코랄헤이즈' 팝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는 포토존과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K-컬처 체험 요소를 더했다.
'코랄헤이즈'는 한국 메이크업 브랜드로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어 5월 8일부터는 시부야 히카리에에서 골프웨어 브랜드 '욜프' 팝업을 운영한다. 그래피티 아트 기반 디자인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했으며,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욜프'는 그래피티 그림을 활용한 스트릿한 감성을 골프웨어에 담아 젊은 층을 공략하는 브랜드다.
두 팝업이 열리는 시부야 주요 상업시설은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으로, 20~40대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하루 평균 300만의 유동인구가 몰리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 상업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최대의 집객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도큐그룹과 협력을 기반으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를 통해 일본에서 K-패션, 뷰티, 골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 팝업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F&B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 담당은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기간이 있는 5월, 시부야에서 K-뷰티와 K-골프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며 "신세계백화점은 패션은 물론 뷰티, 하반기에는 F&B까지 앞세워 '도쿄의 관문' 시부야에 다양한 K-브랜드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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