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 경영진이 연이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희선 대표이사는 최근 장내에서 자사주 1만2616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김 대표는 지난 1월에도 4만288주를 취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입 규모는 총 5만2,904주, 약 4억877만 원 수준이다.
이와 별도로 김인규 부회장과 이돈구 부사장 역시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이들 임원을 포함한 전체 매입 규모는 총 18만7,580주로, 전일 종가 기준 약 15억4,378만 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현재 주가가 올해 실적과 중장기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이러한 인식을 시장에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김희선 대표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현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외형 성장뿐 아니라 이를 웃도는 이익 성장을 통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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