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달 분배금으로 주당 180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운용에 따르면 이 ETF의 분배락 전일(13일) 종가 기준 분배율은 월 1.99%, 연 환산 23.89%다. 순자산총액은 지난 15일 기준 12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9일 상장한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은 테슬라 주간 콜옵션 50%를 고정적으로 매도한 프리미엄을 주요 분배재원으로 한다. 연 24% 수준의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다.
한화운용 관계자는 "주요 분배재원인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주식 배당금과 달리 미국의 세금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절세계좌에서 투자 시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자체 AI칩 'AI5'의 설계를 마치고 양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15일 주가가 7.6% 급등한 바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테슬라 특유의 변동성을 활용해 수취한 높은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매월 2%, 연 24% 수준의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테슬라 주가 상승에 일정 비중으로 참여하면서, 테슬라 주가 하락 국면에서 매월 분배금 수령이 가능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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