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5일 에프앤가이드 에 대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프앤가이드는 작년에 매출액 354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국내 ETF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ETF 시장이 올해도 급성장하면서 에프앤가이드의 2026년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96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의 최대 실적 달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ETF를 담당하는 인덱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06.0%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미 국내 ETF순자산총액이 1분기에 361조원에 이르고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13.9%까지 상승하면서 1분기 말 동사의 운용자산(AUM)이 50조원에 이르면서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융정보서비스 부문도 사용자 친화적 환경 구축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 진출 등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2.8% 증가할 것"이라며 "이러한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0%대 달성에 이어 올해는 40%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6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5.4배로 동종 업체 평균 PER 22.5배 대비 할인돼 거래 중"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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