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스위스 병원·아스트라제네카와 폐암 AI 임상 연구

임상 환경서 AI 활용성 검증… MDT 기반 진단 효율 평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 는 스위스 아라우 주립병원과 아스트라제네카 스위스가 진행하는 폐암 조기 발견 임상 연구에 AI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의 AI 폐암 검진 프로그램.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의 AI 폐암 검진 프로그램. 코어라인소프트

연구는 실제 임상 진료 환경에서 AI가 진단 과정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알고리즘 정확도를 평가하는 수준을 넘어, 다학제 진료(MDT) 환경에서 AI가 진단 의사결정과 환자 관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환자 수가 많은 임상 현장에서 AI 분석 결과가 의료진의 판독 과정과 MDT 논의에 참고 정보로 활용되는 방식을 장기간 관찰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약 1~3년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AI 적용 경험을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임상 연구와 국가 검진 프로그램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영상의학회(ECR)에서 폐암 검진 운영 플랫폼 '에이뷰 허브(AVIEW HUB)'를 소개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