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실시간 재해복구 시장 공략 강화…"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가 핵심"

에스넷시스템, 실시간 재해복구 시장 공략 강화…"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가 핵심"

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 시스템(각자대표 박효대·이남작)이 빠르게 성장하는 재해복구(DR)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지속 가능한 고객 맞춤형 DR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6일 에스넷 측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IT 서비스 중단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서비스 전환이 가능한 실시간 DR 체계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금융권 핵심 시스템 환경에서는 단순 복구를 넘어 실제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운영 중심의 DR 전략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에스넷시스템은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DR 구축 경험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공공, 제조, 금융 등 국내외 여러 산업 분야에서 DR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별 핵심 시스템의 중요도와 업무 특성에 맞는 복구 전략 수립과 시스템 구축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영향 분석(BIA)부터 복구 목표 설정, DR 아키텍처 설계와 구축, 검증,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D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DR 구축 이후의 운영 체계까지 함께 지원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수의 기업이 DR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실제 운영 체계를 갖추지 못해 재해 상황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반면, 에스넷시스템은 구축 검증과 정기 모의훈련, 운영 가이드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DR 운영 체계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액티브-액티브 DR 환경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서버 로드밸런싱(GSLB)과 네트워크 이중화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고가용성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클라우드와 기존 인프라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DR 설계 역시 고객 환경에 맞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DR의 핵심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실제 재해 상황에서도 비즈니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라며 "산업별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운영 중심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DR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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