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百, 계열사 호실적 전망·인천공항 면세점 기대감에 6%↑

그룹 계열사인 한섬 의 증권가 호실적 전망과 인천공항 면세점 선정된 현대백화점 의 주가가 급등했다.


10일 오전 9시11분 기준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6.47%) 오른 10만7000원에 거래됐다.

우선 계열사 패션회사 한섬의 지난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섬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637억원, 영업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30.1% 증가한 수치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 영업이익 11%를 상회했다. 오전 9시12분 기준한섬은 전 거래일 대비 2250원(12.33%)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됐다.

[특징주]현대百, 계열사 호실적 전망·인천공항 면세점 기대감에 6%↑

인천공항 DF2 운영권 적격 사업자로 선정된 것도 호재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F2 권역의 25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5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공헌이익률 36% 가정 시, DF2 운영을 통해 연간 -8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향후 환율 안정화 등으로 향수, 화장품·주류, 담배 등 카테고리의 면세가격 메리트가 확대된다면, 객당 매출액 상승에 따른 효율 개선으로 충분히 BEP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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