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이익 증가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iM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iM금융 실적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연결순이익은 44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충당금비용으로 악화했던 실적이 정상화되며 높은 이익증가율을 보였으며 충당금비용은 5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실적도 나아졌다. 김 연구원은 "2024년 실적부진의 원인이었던 iM증권이 흑자전환했고, iM캐피탈 순이익이 61% 증가했다"며 "증권과 캐피탈은 충당금비용이 감소했으며 캐피탈의 경우 추가로 자산이 29% 성장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iM금융 순이익을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4681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주주환원율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600억원의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유통 주식 수 약 5%가 감소했고 올해는 자기주식 매입소각 규모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상반기 4000억원 자기주식 매입을 발표했고 내년 주주환원율은 지난해 38.8%보다 높은 43%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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