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HS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수익성 개선 본격화…목표가 16.7%↑"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NH투자증권은 2일 HS효성첨단소재 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16.7%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탄소섬유 수익성 개선 효과가 2027년에 온전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목표주가 산정 시 적용하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기존 2026년 추정치에서 2026~2027년 평균 추정치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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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6.7% 오른 303억원으로 증권사들의 추정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연구원은 타이어코드의 견조한 수익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탄소섬유의 수익성은 2026년 3분기 베트남 증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짚었다. 그는 "HS효성첨단소재는 올해 3분기 베트남 내 탄소섬유 신규 설비 5000t을 가동하기 시작하고 내년 1분기에는 추가 2500t을 가동할 예정"이라며 "판가가 낮은 중국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판가와 원가 경쟁력이 높은 베트남 설비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탄소섬유 적자 폭은 크게 축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탄소섬유 악성재고 처리가 마무리되면서 올해는 손상차손·재고평가손실 영향이 소멸될 예정이다. 베트남 신규 설비 가동 전 올해 상반기에도 탄소섬유 이익은 전반기 대비 약 260억원 개선될 것으로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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