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티씨케이 에 대해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2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유안타증권은 내년 티씨케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800억원과 1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5%, 31.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6년 글로벌 낸드(NAND) 수요 비트(Bit) 증가율은 17.1%로, 전년 대비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중화 고객 수요가 전년비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동사 안성 공장 생산능력(Capa) 및 가동률을 고려하면, 올해 연내로 안성 내 신규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신규 Capa 확보를 위한 CVD 챔버 주문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규 부지는 기존 대비 약 30~40% 큰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신공장을 포함한 연매출 Capa는 약 1조원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5억원과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13.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분기에 이어 주력 고객사 L사향 주문이 확대되고 일본향 A사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중화 고객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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