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이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은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매출액 8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137억원으로 같은 기간 10.3% 줄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 포인트인 호주SENEX는 2월 가스처리시설 1기 완공에 따른 증산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올해 하반기부터 확인 가능하다"면서 "다만, 발전부문은 SMP 하락과 발전이용률 -8.3%P 하락 영향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강 트레이딩은 유럽향 API 강재 판매 증가와 브라질 CSN 제철소 화재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영업이익이 847억원으로 우수했다"면서 "하반기는 미국 관세율 상승(50%)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한 상황이나, CSN 복구 차질로 안정적인 물량 판매 유지 예상한다. 구동 모터코어는 본격적인 판매 물량 증가 단계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은 글로벌 관세협상 과정에서 LNG 수출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한편, 알래스카 LNG 사업 의지를 밝힌 상태"라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북미LNG 도입계약(연간 110만t, 20년) 체결, 미국 비전통 가스전 인수 추진을 통해 적극 대응 중이다. SENEX, 모터코어, 인니팜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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