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5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지난 8일(현지시간) 美애리조나에서 시상식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GM)의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3회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는 김재혁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 제프 폰티우스 R&D 디렉터, 앨리슨 엘리스 세일즈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는 상위 1% 우수 협력사에 수여되는 상이다. HL만도는 특히 브레이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HL만도는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MoC)를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해 GM에 공급하고 있다. GM은 HL만도의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현지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HL만도는 제너럴모터스(GM)의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HL만도 제공

HL만도는 제너럴모터스(GM)의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HL만도 제공


HL만도 북미 현지화는 1996년에 시작됐다. 디트로이트에 R&D 센터를 설립한 이후 첫 생산 공장을 앨라배마에 세웠다. 2004년 앨라배마 공장 준공식을 마친 HL만도는 그로부터 8년 뒤 미국 조지아에 제2공장을 완공했다.


2013년에는 미국 현지 두번째 R&D센터인 '에이치엠(HM)'을 세웠다. 첫번째 R&D센터인 메사는 자동차 양산 기술, 에이치엠은 자동차 선행 기술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투자 누적액은 약 7억달러(약 1조원)에 달한다.

김 대표는 "30여년간 지속된 북미 현지화 노력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자율 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GM과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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