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부품 생산 기업 옵트론텍 (대표이사 최상호)이 당기순이익 증가로 부채비율이 감소하며 재무건전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옵트론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00.2%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22일 자산 총액 대비 22.58% 규모의 판교 사옥 토지와 건물을 57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2023년 부채비율이 613%에서 2024년 158%로 개선됐다.
옵트론텍은 주력제품인 필름필터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시장을 확대 중이다. 특히 안면 인식 및 3D Depth 등 인식모듈에 적용되는 밴드패스 필터(Band Pass Filter, BPF) 사업의 확장과 고사양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광학줌(폴디드줌)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량의 증가로 고해상도 카메라렌즈와 라이다(LiDAR) 등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보안용 CCTV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외에도 차량용 Logo Lamp 사업 등 향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을 통해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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