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가 전현직 임직원으로부터 억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위메이드는 전현직 임직원 28명이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 161억7648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원고들은 과거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며, 위메이드트리가 자신들에게 가상화폐 위믹스를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와 관련해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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