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25일 인텔리안테크 에 대해 물량 확대의 초입에 있다고 분석했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평판 안테나, 게이트웨이 안테나 초도 물량이 납품을 시작했다”며 “주요 고객사 원웹(Oneweb)이 전세계 위성 통신 서비스를 개시하면 평판 안테나 매출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돼 눌려있던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했다.
명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 71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시장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은 저궤도 위성 평판 안테나, 게이트웨이 안테나가 새로운 매출로 붙는다는 의미가 있고 물량 증가는 원웹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냐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