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14일 NC 에 대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작 출시도 늦어지면서 당분간 주가 모멘텀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6만원으로 하향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9% 감소한 5068억원, 영업이익은 77.8% 급감한 54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신작 부재 속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출 급감은 리니지M을 제외한 리니지 W, 리니지2M이 전년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감소하는 탓"이라며 "영업이익도 고정비 성격의 인건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분의 1 규모로 축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인건비 절감(228억원 감소, 인센티브 제거 영향), 마케팅비 절감(116억원 감소) 노력으로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소폭 증익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올해 최대 신작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왕좌와 자유)'는 아마존과의 서구권 퍼블리싱 계약 등으로 인해 최적의 출시 시점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상반기 출시는 어려워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중 출시를 가정하더라도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당분간 주가 모멘텀은 부재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쓰론 앤 리버티의 출시 지연 리니지 모바일 게임 매출 하향을 반영하면서 2023년 EPS(주당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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