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이노텍,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NH투자증권 보고서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 에 대해 실적 부진을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5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신형 카메라 모듈 양산에서 발생 가능한 수율 이슈까지 가정해 실적 추정치를 낮춘다"며 "하지만 보수적 추정에도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8.2% 하향한 1조17억원(전년 대비 21.2% 감소)로 전망한다"며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연간 감가상각비 상승 영향, 하반기 수율 이슈를 가정해 보수적으로 마진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럼에도 현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순이익비율) 9.8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하반기에는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판매 호조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이미 악재가 대부분 반영된 현재 주가에서는 비중 확대가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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