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일로보틱스, 내년 대량 수주·실적 개선 증권가 전망에 7% ↑

[특징주]유일로보틱스, 내년 대량 수주·실적 개선 증권가 전망에 7% ↑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유일로보틱스 가 6일 오전 장에서 강세다. 이 회사의 실적이 대량 수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37분 현재 유일로보틱스 는 전 거래일보다 7.43%(1850원)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유일로보틱스 에 대해 "산업자동화에 필요한 산업용 로봇부터 자동화시스템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턴키(설계시공 일괄) 수주가 가능하다"면서 2023~2024년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이 내다본 유일로보틱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5% 증가한 550억원, 영업이익은 4942.7% 급등한 55억원이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 의 내년 실적에 대해 "스마트팩토리 기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과 수백억 단위의 대규모 수주가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가파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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