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넷마블 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5% 하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 넷마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6922억원, 영업이익은 35.7% 감소한 34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A3 글로벌 버전 P2E 시스템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신작 효과가 부재했으며 기존 게임 매출은 자연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한 6573억원으로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인건비는 4분기와 유사한 1845억원을, 마케팅비는 스핀엑스의 마케팅 지출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11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리오프닝 재개로 게임섹터에 불리한 매크로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2022년에 10종 이상의 신작 출시가 예정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 연구원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기존 출시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2분기 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 드림도 출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챔피언스 어센션,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등 6종의 신작을 출시한다.
이어 "특히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는 실제 지도 기반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NFT화된 부동산을 거래하는 부동산 투자 게임으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개념을 동시에 게임에 도입한 게임으로 흥행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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