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당선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가 급등하고 있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 대비 8.87% 오른 33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 도 6.73% 상승한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임기 3년 이내에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졌다.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은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입점업체에 대한 계약서 교부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차기 정부 출범 시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규제 정책이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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