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현 전 LG전자 사장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송대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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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40억원에 가까운 퇴직금을 받으며 올해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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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킹'이 됐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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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송 전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54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세부적으로는 급여 2억7900만원, 상여 14억62000만원, 퇴직소득 37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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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생활가전(H&A) 사업 수장을 맡으며 LG가전의 황금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던 송 전 사장은 지난해 11월 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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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해 H&A사업본부 영업이익률 10.1%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고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 중심의 유통 공급력 강화와 위생·건강 관련 고객 니즈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등의 성과를 고려해 14억62000만원의 상여를 산출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홍순국 전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39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가 2억7500만원, 상여가 4억1500만원, 퇴직소득이 32억5900만원이다. 김상돈 전 부사장과 이감규 전 부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각각 22억3500만원, 22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이들의 보수는 퇴직소득이 포함된 보수다.
현직 임원 중에서는 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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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가장 보수가 많았다. 권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20억80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가 7억4000만원, 상여 13억4000만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10억6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을 감안하면 1년 새 보수가 2배로 늘었다. 배두용 부사장은 상반기에 급여 2억9700만원, 상여 4억3400만원으로 총 7억3100만원을 받았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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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기간제 근로자 포함) 숫자는 지난 6월말 기준 3만9282명이다. 1인당 상반기 지급된 급여 평균은 4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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