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수술특약 세분화한 유병자 수술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유병자 수술보험 최초로 수술 관련 특약을 세분화한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유병자 수술보험 최초로 수술 관련 특약을 세분화한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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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 은 유병자 수술보험 최초로 수술 관련 특약을 세분화한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별도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재해사망과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으로 인한 수술을 보장한다. 36종 특약으로 고객이 원하는 보장과 수술방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수술보험 상품이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사망보험금 1000만원과 3대 질병 관혈 수술자금으로 가입기간 1년 이상 시 500만원, 1년 미만 시 250만원을 지급한다. 3대 질병 관혈수술자금 지급사유가 발생했거나 50% 이상 재해장해 시 고객은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암, 뇌혈관, 심장, 간, 폐, 신장, 췌장 등 다양한 수술특약을 통해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다빈도질환인 관절염·백내장을 비롯해 요실금, 치핵 보장과 더불어, 악성신생물에 비해 위험도가 덜하다고 느껴지는 양성신생물 수술비와 내시경, 카테터 등의 신의료기술을 적용한 비관혈수술도 보장받을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남녀 30~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20년 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주계약 1000만원, 의무부가특약, 간편가입 질병수술보장특약(관절염 및 백내장, 치핵, 요실금) 가입 시 보험료는 50세 남자 월 1만4865원, 여자 월 1만4135원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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