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애(dysphagia)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음식물이 기도에 걸리거나 잘 삼켜지지 않는 등 삼킴 기능의 이상을 보이는 증상으로 65세 이상 인구 유병율이 33.7%에 이르는 대표적인 고령자 질환이다.
KTKT03020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55,700전일대비100등락률-0.18%거래량537,250전일가55,80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AI챔피언·AI루키' 대회 개막…3611명 참가 '열띤 호응' KT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신설…"신뢰 회복·AI 시대 대응"KT-서울대, AI 융합보안 인재 양성 맞손close
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대한연하장애학회와 협력해 ▲사운드 AI를 활용한 ‘연하장애 정상·기도흡인 스크리닝 모델’ 연구 ▲환자 상태 맞춤형 ‘연하식(삼킴 기능의 저하로 음식 섭취가 힘든 사람들을 위한 점성 증가 식품)’ 추천·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콘텐츠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연하장애학회는 공동연구를 위해 학회 차원에서 임상연구 설계와 임상실험, 환자 모집, 데이터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연구책임자 최경효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연구책임자 박윤길 교수), 가천대 길병원(연구책임자 이주강 교수)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새롭게 개발되는 연하장애 진단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미리 흡인성 폐렴을 감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흡인성 폐렴은 환자가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갈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이전 연하장애 진단은 ‘연하조영검사(VFSS)’ 등을 통해 기도흡인 여부를 평가하지만 진단 과정이 번거롭고 검사장비가 있어야만 가능했다. 방사선 피폭 문제에 따른 시간 제한으로 지속적인 상태 모니터링도 어려웠다.
때문에 이번 연구를 통해 가정에서 검사자의 소리를 AI로 분석해 기도흡인 정도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스크리닝 모델을 개발하고 모바일 앱으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