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29일 셀트리온 은 6.53% 상승한 33만4500원에 장을 시작했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조건부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럽 국가들은 정식 허가 전 EMA의 사용 권고를 바탕으로 렉키로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렉키로나주를 통해 올해 1조2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낼 것이라고 추산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생산 규모를 최대 320만 도스라고 언급했다"며 "지난해 생산해 현재 확보한 10만 도스, 올해 1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130만 도스와 함께 시장 수요에 따라 2공장에서 추가 130만 도스 및 해외 수탁생산(CMO)을 활용해 약 60만 도스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사에서 추정하고 있는 최대 생산량은 200만 도스로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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