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첨단소재, 어닝 서프라이즈 '52주 신고가 기록'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HS효성첨단소재 가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HS효성첨단소재 는 전거래일대비 8.50% 오른 3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인 34만3000원까지 올랐다.

이날 키움증권은 HS효성첨단소재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개선을 고려해 46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약 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 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하며,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463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주력 사업부문인 타이어보강재의 판가/가동률 개선이 예상되고, 기타부문도 아라미드/탄소섬유가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스판덱스 플랜트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라미드 증설 설비의 기계적 완공을 한다. 올해 7월부터 증설 효과(1250톤→3750톤)가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또한 생산능력은 3750톤이지만, 실제 생산량은 공정 개선으로 추가적으로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 아라미드는 전기차용 타이어의 캡플라이부분에 나일론과 혼용되면서 강성을 보강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5G 광케이블 수요 증가 및 전기차 시장 확대로 동사의 아라미드 증설분은 바로 소화되면서 동사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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