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 카카오M이 기획·제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4개 작품을 12일부터 순차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분야 협력은 카카오 와 SK텔레콤 이 구축해 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연애혁명' '아만자' '며느라기' '아직 낫서른' 등이다. 모두 웹툰 원작의 작품이다. 연애혁명은 10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물. 232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으로 박지훈과 이루비, 영훈 등이 주연을 맡았다.
최근 종영한 아만자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이 암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10부작 휴먼 판타지다. 며느라기는 이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제 막 서른 살이 된 여자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아직 낫서른은 현재 제작 중이다. 웹툰 '85년생'이 원작이며 총 15화로 제작된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방송, 영화, 해외시리즈 주문형비디오(VOD) 약 30만편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까지 즐길 수 있다.
김홍기 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20~30분 분량의 콘텐츠는 웨이브에 익숙하지 않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웨이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며 "이용자 반응이 좋다면 관련 콘텐츠에 더 많은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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