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트와이스 (사진=JYP엔터 제공)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 )의 3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키움증권은 JYP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5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1000원에서 상향조정했다. 18일 종가는 3만4500원이다.
JYP엔터의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은 91억원, 매출액은 34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9%, 12.8% 감소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트와이스를 비롯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 자체 기록이 경신되며 레이블 체제 구축을 통한 동시다발적 콘텐츠의 히트 레이쇼 제고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미주 등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전체 음원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2분기 자체 음반 기록을 경신한 트와이스의 경우 일본 싱글과 'Beyond Live' 공연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계획돼 있어 콘서트 부재에 따른 매출 하락을 방어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일본에서는 니쥬(NiziU)의 기획 MD(굿즈) 판매 등이 이루어지며 1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데뷔 초부터 수익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이고, 박진영의 일본 진출도 함께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의 앨범 선전과 해외 로컬 아이돌, 글로벌 음원, 팬클럽 및 MD 확장 비즈니스는 글로컬라이제이션이 확대되며 더욱 공고한 수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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