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삼성증권은 18일 KT 에 대해 무선사업 시장 안정화 기조, 5G스마트폰 출시 라인업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3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나 시장 눈높이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BC카드, KT에스테이트 등 계열사 실적에 코로나19 악영향이 전분기 대비 커졌으나 마케팅비용 안정화, 임단협 비용 하반기 이연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 시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선사업은 전분기 대비 로밍매출 감소 영향이 크나 5G 가입자수가 223만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 무선 수익은 호전세를 지속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용단에서도 작년 내내 수익성에 부담이 됐던 마케팅비가 안정화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무선 사업은 하반기에는 5G 스마트폰 모델이 다수 출시될 예정이고, 시장 안정화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본격적인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