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선주, 이틀째 급락…삼성중공우 이틀 연속 20%대 ↓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선주들이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는 이틀 연속 20%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23분 기준 삼성중공우는 전일 대비 20.61%(12만2000원) 내린 47만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우는 지난 19일에도 20.45% 하락, 이틀 연속 20%대 급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한화우 , 한화솔루션우 , 일양약품우 는 장 초반 하한가로 떨어졌으며 두산2우B 도 23.76% 하락세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우는 지난 12일 투자위험 종목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에도 주가가 계속 급등, 지난 18일 거래가 정지됐었다. 거래가 재개된 이후 계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한국거래소는 최근 일부 우선주가 기업 실적과 관계없이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자 투자자들의 주의 환기 및 뇌동매매 방지를 위해 '투자유의 안내'를 배포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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