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충남 당진에 대규모 스마트공장 착공

종근당건강, 충남 당진에 대규모 스마트공장 착공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종근당 건강은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서 대규모 스마트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종근당 건강 김호곤 대표를 비롯해 종근당 홀딩스 황상연 대표, 아라건축사무소 이상포 대표 등 신공장 건설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종근당 건강의 합덕 신공장은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4만1042㎡의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을 갖추게 된다.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현재 연간 25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이 1조원 규모로 증대된다. 특히 종근당 건강의 주력 분야인 유산균 제품의 전용 생산라인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되고 연질캡슐 제조라인은 3000억원 규모로 신설된다.


종근당 건강은 합덕 신공장 완공 후 기존 당진공장의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제조관리 고도화를 시작으로 창고관리, 품질경영, 실험실 정보관리, 고객관계관리 등 선진 생산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전용 생산시스템과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제어하는 최첨단 스마트 생산공장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종근당 건강 관계자는 "최첨단 생산기지의 확충을 통해 최근 주요 품목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응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덕 신공장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아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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