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 은 오는 5월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김포 출발 국내선 탑승 승객 전원에게 개인용 손소독제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전날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의 일환으로, 개인 위생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업무상 출장 등 국내 이동이 불가피한 승객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손소독제는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브랜드 '랩신'의 1회용 손소독제 제품이다. 용량은 1.5g이고 에탄올이 62% 배합돼 있어 관련 규정에 따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제주항공 비행기 탑승구에서 배포하며 항공권 확인시 1인당 1개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방역 노력도 강화한다. 운항 중인 항공기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승무원 발열체크 및 증상자 근무 제외, 의심환자 발생시 해당 항공편 승무원 자가격리 조치 등 기존 조치는 물론, 임직원 재택근무도 다음달 5일까지 연장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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