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500선 붕괴…1497.50(상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19일 코스피가 장중 1500선이 무너졌다. 1686.12로 상승출발했던 코스피는 이날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키우며 5%이상 폭락했다. 코스닥지수도 5%대 급락하며 46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11시1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4% 하락한 1503.44를 기록했다. 장중 1497.50까지 떨어지며 낙폭이 5.89%에 달했다.

코스피가 15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7월 이후 처음이다.


폭락장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다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 가 전 거래일 대비 4.17% 떨어진 4만37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 는 5.75% 하락한 6만8900원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 국내에서도 2차전지주가 급락해 LG화학 은 10.18% 떨어졌고 삼성SDI 는 10.84%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4% 떨어진 463.54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장중 5.59% 하락해 46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개인은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433억원어치를 쓸어담았고 외국인은 3370억원 내다팔았다. 기관은 166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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